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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A 전신 작업자세 평가
사용법·점수 해석 가이드

사진 한 장으로 파악한 작업자세를 입력하면 REBA 점수와 조치단계를 즉시 계산합니다.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의 인간공학적 평가에 바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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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인간공학기술사 추철웅 · 최종 수정 2026년 7월 11일

REBA란 무엇인가요?

REBA(Rapid Entire Body Assessment)는 2000년 Hignett와 McAtamney가 개발한 전신 작업자세 평가 기법입니다. 원래 간호·간병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자세가 많이 발생하는 보건의료 현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으며, 지금은 제조·물류·건설·서비스업 등 서서 일하거나 몸통과 다리에 부담이 실리는 거의 모든 작업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평가는 신체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그룹 A는 몸통·목·다리의 자세를, 그룹 B는 위팔·아래팔·손목의 자세를 각각 점수화합니다. 여기에 취급 하중(힘), 손잡이 상태(커플링), 그리고 정적 자세·반복 동작·급격한 자세 변화 같은 활동 점수를 더해 1~15점의 최종 점수를 산출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근골격계질환 발생 위험이 크고, 개선 조치의 시급성도 높아집니다.

상지 중심의 RULA와 달리 REBA는 하체와 몸통을 비중 있게 반영하기 때문에, 환자 이송·중량물 운반·쪼그려 앉는 작업처럼 전신 부담이 문제되는 작업에서 특히 유효합니다.

사용 방법

  1. 평가 자세 선정 — 작업주기 중 가장 부담이 크거나 가장 오래 유지되는 자세를 고릅니다. 현장에서 측면·정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촬영해 두면 각도 판정이 쉬워집니다.
  2. 그룹 A 입력 — 몸통 굽힘·비틀림, 목 굽힘, 다리 지지 상태를 선택하고 취급 하중(힘)을 입력합니다.
  3. 그룹 B 입력 — 위팔·아래팔·손목의 각도와 손잡이(커플링) 상태를 선택합니다.
  4. 활동 점수 체크 — 1분 이상 정적 자세, 분당 4회 이상 반복, 급격한 자세 변화 여부를 체크합니다.
  5. 결과 확인 — 최종 REBA 점수와 조치단계, 부위별 점수 구성이 즉시 표시됩니다. 결과는 유해요인조사 보고서에 첨부해 활용하세요.

결과 해석 — 조치단계(Action Level)

REBA 최종 점수는 아래 5개 조치단계로 해석합니다. 점수 자체보다 어느 부위가 점수를 끌어올렸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개선 방향을 잡는 핵심입니다.

REBA 점수위험 수준조치
1무시 가능조치 불필요
2~3낮음조치가 필요할 수 있음
4~7중간조치 필요
8~10높음조속한 조치 필요
11~15매우 높음즉시 조치 필요

예를 들어 몸통 점수가 높다면 작업대 높이 조정이나 자세 변경, 커플링 점수가 높다면 손잡이 개선·보조기구 도입처럼 점수 구성에 따라 개선 대책이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REBA와 RULA는 무엇이 다른가요?

RULA는 상지(팔·손목) 중심의 앉은 작업 평가에 적합하고, REBA는 몸통·다리를 포함한 전신 자세를 평가합니다. 환자 이송, 중량물 취급, 서서 하는 작업처럼 하체 부담이 큰 작업은 REBA가 더 적합합니다.

어떤 자세를 골라서 평가해야 하나요?

작업주기 중 가장 부담이 크다고 판단되는 자세, 가장 오래 유지되는 자세, 또는 가장 자주 반복되는 자세를 선정합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여러 자세를 각각 평가해 최댓값을 대표값으로 사용합니다.

점수가 높게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점 이상이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작업대 높이 조정, 보조기구 도입, 작업순환 등 공학적·관리적 개선을 검토하고,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결과에 반영해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준 자료 최종 확인 2026-07REBA 원저 평가 절차·조치단계(1~15점) 기준 / 활용 맥락: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안전보건규칙 제12장 유해요인조사지침·기준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적용 전 원문의 최신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